직업 특성상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또 자주 잃어버린다. 덕분에 이어폰에 들어가는 돈이 슬슬 아깝기도 하고, 대충 막 굴리면서 쓸만한 이어폰을 꼽는다면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소니 이어폰을 추천한다. Share on X
편의점에 가보면 웬만하면 있었던 SONY MDR-E9LP. 최근엔 근처 CU에서 구매를 했는데 예전에 GS25에서 구매를 했던거 같기도..
대충 아무 이어폰이나 구매했다가 먹먹한 소리에 황당한 경험을 많이 했었는데, 이 녀석은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구성품은 요정도.
이어폰 솜을 잘 끼우진 않는 편이지만, MDR-E9LP의 경우엔 끼웠을때 중저음이 약간 살아나는 느낌이다. 매우 미미한 역할이지만 없는거 보다는 낫다. Share on X
케이블 길이도 적당히 넉넉한 편이고. 너무 짧은 이어폰 선은 데스크탑 연결시 몸의 자유를 많이 제한하기 때문에 기왕이면 길이가 적당히 긴것을 선호하는 편.

간혹 usb-c 이어폰도 볼 수 있지만 유선으로 사용할때는 역시 플러그가 좋음.

이어폰을 특별하게 못 살게 굴지 않는한은 내구성은 쓸만한 편이다. 고장나기 전에 잃어버리는 편이라서.. 정확한 판단은 아니지만 단선도 안되고 튼튼한듯.
무엇보다 중요한건 음질 성능일텐데 저렴한 이어폰중에서 꽤 쓸만한 수준.
솔직히 공간감을 기대하지는 않았고 먹먹하지만 않으면 평타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중음과 저음의 구분도 되고. 일단 목소리가 깔끔하게 잘 들린다. Share on X그리고 커널형은 좀 답답해서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하는데 확실히 귀에 부담이 덜간다. 편하면 장땡..
데스크탑 연결용으로 굴리거나 급하게 야외에서 쓸일이 생긴다면 추천할만한 이어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