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주문한 한우 곰탕 팩 2개. 설성목장 한우곰탕입니다.
꽤 오랜만에 컬리 주문하는건데, 간단하게 한끼 끓여먹을 생각으로 골라봤어요.

일단 가격할인으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원래 가격은 한 팩에 11,900원인데 30% 할인해서 8,33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한 팩에 2인분 기준입니다.

대략 이런 식품첨가 기준을 본다고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한우사골과 한우고기가 들어갔네요. 후기를 보면 조미료 맛을 좀 덜 느끼고 자연스런 맛이 난다고 해서 골라봤습니다.
사골 국물같은 경우에는 워낙 잘 나온 제품들이 많아서 선택지가 많은데요. 이번에 먹어보고 마음에 들면 또 구매하겠죠?

얼어있는 국물을 냄비에 쏟아 넣고 가열을 준비했습니다. 고기 건데기가 제법 보이는게 나름 기대가 되네요.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한우곰탕입니다. 파는 따로 썰어서 넣었구요. 후추도 솔솔 뿌려봤습니다.
일단 국물 맛을 보면 싱겁습니다. 소금간이 필요하구요.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국물맛을 보여줍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사골 국물을 주문해서 먹어보면 간혹 인공감미료 맛이 진하거나 간이 지나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무난무난 하면서 직접 우린거 같은 국물맛이 그닥 깨름직한 맛이 아니라 술술 넘어가더군요. 좋습니다.

들어간 고기 건더기에서 약간 붉은빛이 감돕니다.
그런데 막 누린내가 난다거나 신선도가 떨어진 맛은 아니었어요. 씹히는 식감은 영 살아있지 못했지만 포장제품이라 그런다치고 고기 양이 제법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할인 가격으로 한우 곰탕을 끓여 먹어봤는데 잘 먹었습니다. 가성비 있고 좋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