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던 모닝빵이 남아서 처치곤란 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꺼내서 먹으려니까 영 내키지가 않아요. 그런데 유튜브로 검색해보니까 모닝빵으로 모카번 만드는 방법이 있더군요. 당장 시작해보겠습니다.
먹다가 남은 모닝빵.
양이 꽤 많죠. 간단하게 아침때울려고 샀는데 맨날 먹긴 질려서 냅두다가 처치곤란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이걸 재탄생 시킬거예요.
모닝빵 모카번으로 변신시키기
모닝빵을 모카번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합니다.
(밀가루, 계란, 설탕, 커피가루, 버터)가 필요해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버터를 두개정도 그릇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서 녹여주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도 맛하고 향은 비슷하니까요,
먹고 나서 밤에 잠도 잘 오고 좋죠 뭐
포장지에 ‘잘될거야’
왠지 이번 모카번 괜찮겠지?
(이게 원래 보았던 유튜브 레시피에서 설탕하고 밀가루 한 숟가락씩 더 넣은거거든요? 모닝빵 양이 좀 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건데, 먹어보니까 다음번에는 달걀하고 밀가루 설탕양을 더 늘려서 만들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밀가루와 커피가루 설탕이 잘 녹아들게 섞어주니까 끈적한 소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점성이 높아서 빵에도 잘 달라붙을거 같아요. 잘 깔아둔 빵위에 뿌려 주고, 고르게 발라주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한거 같아요.
빵이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담번엔 소스양을 늘려볼 생각..
어쨌든 빵에 발라주니까 캐러멜 색상처럼 반짝한게 벌써부터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겉면에 끈적했던 소스가 구워지면서 딱딱한 모카번 코팅으로 바뀌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때 뭔가 뿌듯함을 느꼈어요.. 아직 먹어보지도 않고선; 설레발을..
에어프라이어 기기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온도는 180도가 적당하고 예열
후 8분~10분정도 구워주는게 알맞을거 같아요.
후 8분~10분정도 구워주는게 알맞을거 같아요.
와..쩌는데
빵집 옆을 지나면 나는 그 냄새.. 모카번 빵냄새가 나는 모닝빵입니다.
얼른 먹어볼게요.
물론 빵집에서 만든 모카번까지는 아니더라도 매우 훌륭하고 맛있습니다.
겉바삭 속 쫀득하고 모닝빵이 맛있는 모카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남는 모닝빵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바로 만들어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었구요.
레시피를 알려준 유튜버 집나간아들님의 유튜브 영상 주소도 공유해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