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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다이어트 기록 (8/13~19) 2주차

지난주 걷기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걷기 다이어트 기록 1주차

아주 미미했던 성과. 생각보다 오래 묵었던 체중이 빠지기는 쉽지 않구나. 라는 깨달음과 생각보다 많이 먹고 있었네 라는 식단 적 오류를 체크하고 2주차 다이어트 기록에 들어가기로 했다.

 

어머니는 내게 하루종일 걸으면 된다는 황금 같은 조언을 해줬고.

나는 “그렇게 걸으면 죽을지도 몰라” 라고 얘기했지만 소용없었다.

 

8월13일 (화)

욕심을 크게 한 번 부려서 성곽길 코스 흥인지문~숭례문 구간까지 걸어보았다.

아침: 굶음

점심: 카레 & 성곽길 걷는 중 김밥 한 줄

성곽길 흥인지문 구간 4편

성곽길 남산 구간 5편

이전에 성곽길이 햇빛 때문에 너무 덥기때문에 오후 저녁시간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중간 비까지 내렸지만 다행히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라 코스를 계속 걸었다.

 

지난주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던거에 비해 날씨가 도움을 준 것도 있었고 걷는 다리에 제법 힘이 붙었는지 제법 지구력있게 걸을 수가 있었다.

 

남산 구간을 마무리 할 무렵에 저녁으로 돈가스를 먹었다.

저녁: 남산돈가스

남산돈가스 맛집 후기

성곽길 숭례문 구간 6편

 

운동량-19700보-960칼로리

운동량 19700보 정도 걸었고 960칼로리 소모했다.

 

8월14일 (수)

역시 무리했다. 허리가 아파서 걷기가 힘들다.

자고 일어났더니 허리가 뻐근해서 살짝 걷는데도 통증이 올라왔다. 그런 상황에서 미리 예매했던 에일리언 로물루스를 보고 오다니 인간의 의지는 대단하다.

에일리언 로물루스 후기

영화는 재밌었고 끝난 후 장보고 들어온다고 제법 걸었다.

 

아침: 계란+밥 한숟가락

점심: 옥수수 두개

저녁: 제육볶음 +밥 한공기

 

운동량-7300보-241칼로리

운동량 7300보 정도 걸었고 241칼로리 소모했다.

 

8월15일 (목)

휴식했다. 

아침: 굶음

점심: 이케아 핫도그 2개

이케아-핫도그

한 개 먹다가 생각나서 얼른 찍었다. 살뺀다고 하면서 딱봐도 살찔것을 먹었다. 반성한다.

 

저녁: 돼지고기 김치찜 밥 한공기

그 반성은 오래가지 못했다.

운동량-1500보-45칼로리

걷기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운동량이 정말 처참하다. 어쩌면 어머니의 “넌
하루종일 걸어야되” 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닐지도 모른다..

8월16일 (금)

아침 : 굶음

점심 : 틈새라면 1인분 + 유부초밥 4개

틈새라면 원래라면 더 먹을 수 있었는데 내겐 너무 맵다. 4인분 끓여서 내 몫으로 1인분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더 적게 먹었을지도.. 사실 중요한건 아니다.

라면을 먹었다는거..가 중요한거지

 

저녁 : 이남장 설렁탕

이남장 설렁탕 리뷰

 

남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서대문 역부터 걸었다.

서울성곽길 (완)

 

성곽길 완주 뱃지를 받고 명동으로 지나다가 설렁탕을 먹고 둘레길을 걸었다.

 

남산-둘레길

남산 둘레길까지 가는 길이 힘들었지 둘레길 자체는 걷기 운동 코스로는 상당히 추천 할 만하다. 산책겸 걷는 사람들과 런닝을 하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아직 뛰는 것까지는 무리지만 체력이 좀 좋아진다면 런닝을 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운동량-20200보-831칼로리

운동량 20200보정도 831칼로리를 소모했다.

 
대략 2만보 정도 걸으면 상당히 힘들다. 아직까지는 걸을 때 뱃살때문에 구부정했던 자세와 평소 허리가 안좋았던 부분이 쑤셔온다. 
 

8월17일 (토)

아침 : 굶음
점심 : 스팸 + 김치찌개
 
스팸-구이

스팸을 구워 김치찌개와 먹었다. 가족이랑 같이 먹음

혼자 먹은것은 아니다. 대신 저기서 내가 먹은 지분이 꽤 되었다.
오른쪽은 오리지널 스팸, 왼쪽은 스팸 라이트이다.
 
같이 먹었더니 맛 비교가 확실히 된다. 역시 스팸은 짜야 제 맛인듯. 오른쪽을
주로 먹고 나트륨 폭탄인 김치찌개 역시 국물 흡입을 했다.
 
저녁 : 서일순대국
 
 
걷기 운동겸 하천로를 따라 서일순대국을 다녀왔다. 이른 저녁이지만 대략 4시반쯤 식사를 마침.
 
소나기-내리는-도로

오는 길에 비가 갑자기 미친듯이 퍼부었다. 덕분에 핑계를 대고 마을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가는 길까지 걸어가야 제대로 운동을 한 기분인데,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운동량-8600보-395칼로리

운동량은 8600보 칼로리는 395칼로리 소모.

 
이 글을 남기는데 배가 고프다. 너무 일찍 먹었나보다
 

8월18일 (일)

아침: 굶음
점심: 돼지간장불고기
 
저녁: 즉석우동 & 짜장면
하천 산책로 걷기 후 즉석우동과 짜장면을 먹었음. 
운동량-14300보-685칼로리

운동량 14300보정도 685칼로리 소모했다.

8월19일 (월)

아침: 굶음

점심: 볶음밥

볶음밥

보긴 이래도 맛이 제법 있다. 저정도 먹고 한번 더 저 양만큼 먹었다. 예전보다는 적게 먹으려고 하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기록 일지를 남기고 내가 먹은것들을 보면 약간의 경각심도 들면서 어느정도 먹고 있는지, 그래서 내가 살이 찌는건지 정리가 된다.

아침은 살빼려고 굶는것이 아니다. 단지 먹기 귀찮았을 뿐..

보리차-두개

하천로를 따라 걷기 운동을 하였다.

불과 일주일 전과는 다른 민첩함이 생겼다. 걸음에 속도도 붙고 허리 통증이 견딜만하게 바뀌었다. 대략 만보를 넘겨야겠다고 생각하고 5천보 넘는 위치까지 걸어갔는데 목이 말라 편의점에서 보리차를 샀다.
 
제일 싼걸 골랐는데 1+1. 그나마도 하나가 다 팔려서 편의점 주인이 옆에 보리차로 하나 더 가져가란다.. 기운빠져서 몰랐는데 나중에보니 비싼 보리차 가격으로 계산함. 다신 그 편의점 안갈꺼다.
 
손에 든 아령마냥 보리차 두개를 흔들며 걸었다.
 
걸음에 제법 속도도 붙었고 체력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뛰어보고 싶어졌다. 런닝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지나가서 일까? 한번 뛰어봤다..100미터 뛰고 쉬고 100미터 뛰고 또 쉬었다. 
몸이 너무 무겁고 두번째 뛸 때는 괄약근에 힘이 풀릴뻔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
 
아직은 체력을 더 키워야 한다.
 
운동량-13000보-696칼로리

운동량 13000보 696칼로리 소모했다.

2주 지난 체중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 궁금하다.

솔직히 배를 보면 조금 줄은거 같긴한데 여전히 부풀어 있다.

체중변화-1주전-비교

위의 1주 전과 비교했을때 체중이 2kg이 줄었다.

 
이정도면 물만 안먹어도 빠지는 체중이 아닐까 싶다가도, 어쨌든 2주간 걷기 운동을 해서 빠진 효과라고 생각한다. 배는 솔직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변화가 없어 보여서 좀 더 빠지고 매끈해지면 공개하고 싶다.
 
3주차도 계속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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