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배가 고파졌어요. 근데 좀 색다른걸 먹고 싶어졌어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호그와플을 주문했습니다.
종류는 세가지 애플시나몬 맛, 인절미 맛, 치즈큐브 앤 누텔라 맛을 먹기로 했어요.
와플중 가장 기본맛이라고 할 수 있는 애플시나몬 와플이에요. 일단 호그와플에서는 크림양을 선택할수가 있어요.
조금-보통-많이, 이렇게 세가지 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많이는 1000원 추가였어요. 생크림이 좀 느끼할지도 몰라서 조금으로 주문했는데 그래도 양이 꽤 되더라고요. 다행이 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아요.
애플잼하고 잘 어울려서 우리가 평소 먹던 그런 와플맛이에요.
여기 와플은 배달을 해도 와플 빵이 바삭하더라고요. 눅눅한 와플은 실망인데 너무 바삭해서 입안이 기스 날 정도에요.
다음은 먹어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치즈앤 큐브 누텔라 와플이에요. 이름이 정말 긴데요. 잘보면 누텔라 크림도 발라져있어서 달달하면서 치즈큐브의 짭짤한 맛과 부드런 크림까지 조화가 맘에 들었어요.
마지막은 인절미 와플이에요. 인절미 와플은 크림을 보통으로 주문했어요. 앞선 두 와플은 적게 해도 양이 많았는데 이번꺼는 완전 넘쳐보이죠? 크림에 콩가루가 뿌려져서 고소한맛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인절미 떡이 조금씩 씹히는데 그건 또 나름대로 별미였어요.
다음번에는 한 번 크림양을 많이 해서 먹고 싶기도 해요. 커피도 함께 주문해서 먹을 생각이에요. 와플 짝꿍이 커피인데 밤이 늦어서 안먹었거든요. 어쨌거나 잘 먹었습니다.


